사노피아벤티스는 새로운 인슐린 펜 '란투스 솔로스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란투스는 24시간동안 혈당을 지속적으로 조절하는 기저 인슐린제제로, 이번에 출시된 란투스 솔로스타는 새로운 펜 형태를 적용해 적은 힘으로도 주사가 가능하고 주입이 부드럽기 때문에 힘이 약하거나 손떨림이 많은 고령 환자에게도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번에 최소 1단위부터 최대 80단위까지 투여가 가능하다.
2007년에는 시카고 아테나움 건축디자인 박물관으로부터 Good Design상을 수상하는 등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회사 측은 곧 초속효성 인슐린 제제 애피드라를 사용한 '애피드라 솔로스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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